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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융불균형 해소 위해 통화정책 외에 다른 정책도 같이 가야"
배우석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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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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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배우석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1년 만에 0.25%p 인상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금통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시장 등 특정 시장에 자금 쏠림 여부와 투자자 위험 선호 정도를 살펴보고 있다"며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강화와 주택시장 안정대책, 금리 인상 등 복합적 요인이 금융안정에 작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통화정책 외에 다른 정책도 같이 가야 효과가 있다"며 "정부가 거시 건전성 정책을 강화하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조정이 이뤄져 모든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여러 가지 불확실 요인, 어려운 요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면 내년에도 2%대 중후반 성장세는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총재는 "다만 이번 기준금리 인상 이후에도 정책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수준에 아직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그래서 한번 금리를 올렸지만 통화정책 기조는 아직 완화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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