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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남혐’ 논란으로 뭇매불매운동 ‘찌질이’ 비하
김수길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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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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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김수길 기자]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남혐(남성 혐오)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따르면 예스24는 지난 2일 회원들을 상대로 ‘어쩌면 그렇게 한(국)남(자)스럽니?’라는 제목의 신간 홍보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발간된 최태섭의 서적 ‘한국, 남자’를 홍보하기 위해 발송됐다.

문제는 한남이라는 신조어가 단순히 ‘한국 남성’의 줄임말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자들이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는 데 있다.

온라인에서는 예스24 회원 탈퇴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저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애니프사들이 알라딘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애니프사’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SNS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한 사람을 지칭하며 온라인에서는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찌질한 사람’으로 비하할 때 쓰인다.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경쟁사를 가리키는 말로 보인다.

결국 이번 ‘한남’ 논란을 통해 예스24 회원에서 탈퇴하려는 사람들을 ‘찌질이’로 표현한 셈이다.

현재 문제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예스24 측은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의 연락에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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