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건설/부동산
SH공사·대우건설, 스프링클러 하자 책임전가아파트 유지·관리 미비 지적
이철규 기자  |  dym@dongyang.media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5  16: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동양경제 이철규 기자] SH공사와 대우건설이 아파트 스프링클러 하자 원인을 유지관리 미비로 돌려 책임을 전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아파트 하자보수를 두고 입주자 측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대우건설 등이 벌인 재판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의 경우 스프링클러 배관 누수 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일부 세대의 경우 하자보수에도 불구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SH공사와 대우건설은 스프링클러 배관의 경우 각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해야 하는바, 배관 누수는 유지·관리 미비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사건 재판부는 “전문 감정인들의 감정 결과 이 아파트 스프링클러 배관의 누수는 스프링클러 자재를 동관으로 사용한 설계상 하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현재 국내 대부분의 건물에서는 스프링클러 배관을 동관이 아닌 스테인리스 강관 등으로 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SH공사 등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아파트의 경우 건설 자재를 선정함에 있어 비용 때문에라도 다소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스프링클러 배관을 동관으로 시공한다는 것은 스테인리스 강관보다 수명주기가 짧은 것일 뿐 그 자체를 하자로 치부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철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엔뷰미디어  |  04087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95-1, 3층
발행/편집인: 전용상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함혜숙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서약사
대표전화: 02-6959-1500  |  편집국 02-6959-9099  |  팩스: 02) 718-1113  |  사업자등록번호 201-86-20262
주간 동양경제 : 서울 다 10771  |  등록일 2014년 1월 7일  |  데일리: 서울 아 02959  |  등록일 2014년 1월 8일
Copyright © (주)뉴스엔뷰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동양경제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