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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신재민 비방' 손혜원 의원 고발
배우석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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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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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배우석 기자] 시민단체가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을 비난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의로운시민행동은 이날 서울경찰청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명예훼손 혐의로 손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고발장을 통해 "피고발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일 등재했다가 삭제한 글과 지난 4일 등재한 글이 정보통신망법 제70조 벌칙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수사 요청한다"며 "수사 결과 혐의가 입증되면 일벌백계 엄벌에 처해 달라"고 요구했다.

손 의원은 2일 게시글에서 신 전 사무관에 대해 "나쁜 머리를 쓰며 위인인 척 위장했다", "불발탄을 든 사기꾼에게 더 망신을 당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4일 올린 글에서는 "신재민씨 관련 글을 올린 이유는 순수한 공익제보자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면서 "글을 내린 이유는 본인이 한 행동을 책임질만한 강단이 없는 사람이라 더 이상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신재민 전 사무관을 향한 당내 인신공격성 발언에 대해 "이것을 논쟁으로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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