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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9년 만에 총파업
서주희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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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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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서주희 기자] KB국민은행 노사가 임금 인상과 성과급 문제 등을 놓고 막판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8일 국민은행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한다. 총파업은 2000년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합병 반대 파업 이후 19년 만이다.

사측은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지만 일부 점포가 문을 닫거나 직원도 자리를 비워 고객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최대한 모든 영업점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지역별로 거점점포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유도해 업무를 소화할 예정이다.

노사의 주요 쟁점은 △임금인상 △이익 배분에 따른 성과급 지급 △미지급 시간외 수당 지급 △점심시간 1시간 보장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1년 연장 △페이밴드(연차가 쌓여도 직급 승진을 못하면 임금 인상을 제한하는 제도) 등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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