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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서실장에 노영민 임명…'친정체제' 구축
박유미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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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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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박유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 중국대사를 임명했다.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을,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발탁했다.

   
 

노 비서실장과 강 수석 등 '친문' 핵심 인사들이 전진 배치되면서 '친정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 출신의 노 비서실장은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정계에 입문한 뒤 17∼19대 국회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2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으며 문 대통령과 '정치적 동지' 관계를 형성했다. 2017년 대선에선 조직본부장으로 문 대통령 당선에 공을 세웠다.

강 정무수석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 캠프의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았다.

윤 국민소통수석은 서울 출신으로, 서라벌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MBC 문화과학부장과 LA 특파원 등을 거치며 33년 간 한 길을 걸어온 방송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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