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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 파업 대책은?
서주희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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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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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서주희 기자]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구 등 전국 234개 버스사업장 노동조합의 파업 찬반투표 결과가 9일 오후 공개된다.

   
▲ 사진 = 뉴시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과 대구, 울산, 충남 지역 버스사업장에서 실시한 찬반 투표 결과와 9일 실시한 서울, 경기도 지역 등의 투표 결과를 취합해 이날 오후 6~7시께 공개할 예정이다.

버스 노조는 사측과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29일 쟁의조정 신청을 했다. 운전기사 4만1000여명, 버스 기준으로는 2만대 가량이 해당된다. 쟁의 조정 기간인 오는 14일까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15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버스노조는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받는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법적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버스 운전사들은 초과 근무 수당이 줄어들기 때문에 임금이 감소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버스 회사들은 수익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임금 보전까지 하면서 노동시간단축에 따른 추가 인력을 채용할 여력이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와 버스 회사들은 지자체 재정으로 한계가 있으니 중앙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각 광역자치단체는 교통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택시 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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