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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레아니호' 인양…시신 4구 수습
김수길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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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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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김수길 기자]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의 선체 일부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모습을 드러냈다.

   
▲ 침몰 유람선 선체 인양이 시작된 11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현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과 헝가리 인양관계자가 선체 내 시신을 수습한 후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오전 6시 47분 와이어를 감기 시작한 지 56분만에 헝가리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 한국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수습했다.

허블레아니호가 인양되기 전에는 탑승한 한국인 승객 중 이날 기준 생존자는 7명, 19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시신은 모두 갑판과 선실을 연결하는 계단 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투입된 한국 측 잠수부들은 계단 출입문을 열고 이 장소에서 연이어 시신 3구를 수습했다.

이로써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중 신원확인 중인 3명이 한국인으로 확인된다면 실종자는 4명으로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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