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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등포역점 신규사업자로 재선정
김수길 기자  |  dym@dongyang.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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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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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경제 김수길 기자] 서울 영등포역 민자역사 임대 사업권 입찰에서 기존 운영자인 롯데백화점이 신규사업자로 재선정됐다.

   
▲ 사진 = 뉴시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8일 영등포역 신규 사업자로 롯데를 선정하면서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점 운영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롯데는 온라인 공모절차를 통해 신세계백화점과 AK플라자와 입찰 경쟁을 벌인 결과 사용료로 최고 가격을 써내 운영권을 재확보했다.

철도공단은 17일부터 27일까지 가격 입찰을 벌이면서 216억7300만원을 연간 최저 임대료로 제시했고, 롯데는 251억5000여만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 따라 롯데는 향후 최소 10년간 백화점 운영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안에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개정된다면 최장 20년 운영까지도 가능하다.

롯데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1991년 5월4일부터 약 20년간 운영해왔다. 영등포역은 하루 유동인구만 15만명이며, 영등포점은 연매출이 5000억원인 우량 점포다. 영업면적은 1만2100평이며, 지하 1층부터 11층까지 영업매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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